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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 days and mondays 카펜터스 carpenters 가사해석 및 배경 이야기
따듯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주변 이야기들 2024. 12. 30. 19:45목차
카펜터스(The Carpenters)의 Rainy Days and Mondays는 1971년에 발매된 곡으로, 그들의 대표적인 발라드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었고,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명곡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노래에 얽힌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래와 같아요.
영문 가사 해석
Talking to myself and feeling old
혼잣말을 하면 나이 든 기분이 들어.
Sometimes I'd like to quit
가끔은 그만두고 싶어.
Nothing ever seems to fit
뭐 하나 딱 맞는 게 없는 것 같아.
Hanging around
그냥 어슬렁거리고 있어.
Nothing to do but frown
할 일도 없고 그저 찡그릴 뿐이야.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비 오는 날과 월요일은 항상 나를 우울하게 해.
What I've got they used to call the blues
내가 느끼는 걸 사람들은 옛날에 '블루스'라고 했지.
Nothing is really wrong
정말로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는데.
Feeling like I don't belong
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Walking around
그냥 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Some kind of lonely clown
어딘가 외로운 광대처럼.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비 오는 날과 월요일은 항상 나를 우울하게 해.
Funny, but it seems I always wind up here with you
웃기지만, 결국에는 항상 너와 함께 여기 있는 것 같아.
Nice to know somebody loves me
누군가 나를 사랑해 준다는 걸 아는 게 좋아.
Funny, but it seems that it's the only thing to do
웃기지만, 그게 유일한 해결책인 것 같아.
Run and find the one who loves me (the one who loves me)
달려가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찾아.
What I feel has come and gone before
내가 느끼는 감정은 예전에도 왔다가 간 적이 있어.
No need to talk it out (talk it out)
굳이 말로 풀 필요는 없어.
We know what it's all about
우리는 이게 뭔지 잘 알고 있잖아.
Hangin' around (hangin' around)
그냥 어슬렁거리며.
Nothin' to do but frown
할 일도 없고 그저 찡그릴 뿐이야.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비 오는 날과 월요일은 항상 나를 우울하게 해.
Funny, but it seems that it's the only thing to do (only thing to do)
웃기지만, 그게 유일한 해결책인 것 같아.
Run and find the one who loves me (ooh)
달려가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찾아.
What I feel has come and gone before
내가 느끼는 감정은 예전에도 왔다가 간 적이 있어.
No need to talk it out (to talk it out)
굳이 말로 풀 필요는 없어.
We know what it's all about
우리는 이게 뭔지 잘 알고 있잖아.
Hangin' around (hangin' around)
그냥 어슬렁거리며.
Nothin' to do but frown
할 일도 없고 그저 찡그릴 뿐이야.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비 오는 날과 월요일은 항상 나를 우울하게 해.
Hangin' around (hangin' around)
그냥 어슬렁거리며.
Nothin' to do but frown
할 일도 없고 그저 찡그릴 뿐이야.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비 오는 날과 월요일은 항상 나를 우울하게 해.
배경 이야기
이 곡은 사실 오빠와 여동생 듀오인 리처드 카펜터와 카렌 카펜터가 직접 작곡한 것은 아닙니다. 당시 유명한 작곡가 듀오인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와 로저 니콜스(Roger Nichols)가 만든 곡입니다. 폴 윌리엄스는 이 곡을 쓸 때 사람들이 느끼는 일상적인 우울함, 특히 비 오는 날과 월요일처럼 기분이 가라앉는 순간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비는 오고 무거운 월요일 출근길은 정말 우울하게 만들지요. 그리고 여동생인 카렌 카펜터의 깊고 따뜻한 목소리는 이 곡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이 곡을 부르며 우울함과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녀의 보컬은 슬프지만 동시에 위로를 주는 느낌을 주면서 보컬 실력을 인정받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곡은 카펜터스의 네 번째 Top 3 히트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970년대에 우울함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으며, 한참 산업 발전을 이루어 가던 미국인에게 정서적으로 위안을 주게 됩니다. 물질적 풍요로운 삶 이면에는 항상 외로움이 공존하며 자리를 잡는 것은 우리도 겪어 보았었죠.
특히 학생들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학교 가는 월요일이 다가올 때마다 우울증이 아니라 심각한 트라우마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가사에서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이라는 표현은 비 오는 날과 월요일이 주는 우울함을 상징적으로 묘사합니다. 이 곡은 단순한 일상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해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울하지 않은 월요일은 없는 건가요. 우리가 한번 만들어 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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