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당 경계 수치, 경구 당 부하, 당화혈 경계 일 때 크래아틴 복용시 주의 사항
따듯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주변 이야기들 2025. 2. 6. 19:18목차
당뇨 경계 수치는 당뇨병 전단계(공복혈당장애 또는 내당능장애)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아직 당뇨병이 진단될 정도는 아니지만,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당뇨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단계입니다.

당뇨 경계 수치 기준 (한국당뇨병학회 및 미국당뇨병학회 기준)
공복 혈당 (FPG) | 99mg/dL 이하 | 100~125mg/dL | 126mg/dL 이상 |
경구 당 부하 검사(OGTT, 2시간 후 혈당) | 139mg/dL 이하 | 140~199mg/dL | 200mg/dL 이상 |
당화혈색소 (HbA1c) | 5.6% 이하 | 5.7~6.4% | 6.5% 이상 |
경계 수치가 의미하는 것
경계 수치를 방치하면 수년 내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혈관 손상 시작 가능성이 있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과 신경이 손상되기 시작하여 심혈관 질환, 신장병, 망막병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 단계에서 식습관, 운동, 체중 조절을 하면 당뇨로 진행을 막거나 늦출 수 있음
예방 및 관리 방법
- 식이 조절
- 정제 탄수화물(흰쌀, 밀가루) 줄이고 현미, 잡곡, 채소, 단백질 위주 식사
- 과일 섭취는 적당히(특히, 바나나, 포도, 감 조심)
- 가공식품, 단 음료(탄산, 과일 주스) 피하기
- 운동
-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조깅) 150분/주 이상
- 근력 운동 주 2~3회 병행
- 체중 관리
- 과체중이면 5~10% 감량으로도 혈당 개선 효과
- 정기적인 혈당 체크
- 최소 6개월~1년에 한 번 혈당 검사 권장
당뇨 경계 수치는 경고 신호이지만,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면 당뇨로의 진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FPG 가 경계수치에 있으면 콩팥 기능은?

공복 혈당(FPG)이 당뇨 경계 수치(100~125mg/dL)에 있다면, 콩팥(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심각한 손상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간 방치하면 신장 기능이 점차 저하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초기에는 신장 기능에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큼
- 경계 당뇨 단계에서는 당뇨병성 신증(신장 손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상태는 아님.
- 하지만 혈당이 높아지면 콩팥의 사구체에 부담이 증가하여 미세한 손상이 시작될 수 있음.
- 고혈당이 지속되면 신장 손상 위험 증가
- 고혈당은 신장의 사구체 여과율(GFR)을 증가시켜 일시적으로 기능이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장 조직이 손상되고 단백뇨(알부민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 - 혈당이 더 높아지면 결국 당뇨병성 신증(만성 신장병)으로 발전할 수 있음.
콩팥 건강을 확인하려면?
FPG가 경계 수치라면 신장 기능 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혈청 크레아티닌 검사 (eGFR)
- 신장의 여과 기능을 평가
- 정상: 90mL/min/1.73㎡ 이상
- 60 이하이면 신장 기능 저하 가능성 있음
✔ 소변 검사 (단백뇨/알부민뇨 체크)
- 정상: 알부민 배출량 30mg/g 미만
- 30~300mg/g이면 초기 신장 손상 가능성
신장 보호를 위한 생활 습관

- 혈당 관리 철저히 하기
- 당 섭취 줄이고, 건강한 식단 유지
- 꾸준한 운동으로 인슐린 저항성 개선
- 염분 섭취 줄이기 (나트륨 하루 2g 이하)
- 짠 음식(라면, 젓갈, 가공식품) 피하기
-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L)
- 단, 신장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에는 수분 조절 필요
-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 받기
- 6개월~1년에 한 번 혈액·소변 검사
크레아틴 복용 시 조심해야 할 점

- 신장 기능이 정상인지 확인하기
- 크레아틴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므로 신장 기능이 약하면 부담이 될 수 있음
- 복용 전 크레아티닌 수치(eGFR 검사 포함) 확인 필요
- 당뇨 경계 수치(FPG 100~125mg/dL)라면 정기적으로 신장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음
-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 크레아틴은 체내에서 수분을 끌어와 사용하므로 탈수 위험 증가
- 하루 2~3L 이상의 물 섭취 권장
- 수분 부족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어 크레아틴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음
- 적정 용량을 지키기
- 일반적으로 하루 3~5g이 적정량
- 고용량 섭취(10g 이상/일)를 장기간 하면 신장 부담 증가 가능성
- 단백질 과다 섭취 주의
- 고단백 식단(육류, 단백질 보충제)과 크레아틴을 함께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 부담 증가
- 일반적인 단백질 섭취(체중 1kg당 1.2~2g)는 괜찮지만, 3g/kg 이상 고단백 식단과 병행하면 신장 기능 저하 가능성 있음
- 크레아틴과 다른 보충제 병행 주의
- 카페인, 이뇨제와 함께 복용하면 탈수 위험 증가
- 크레아틴 + 단백질 보충제 + BCAA 등 여러 보충제를 동시에 복용 시 신장 부담 증가 가능
- 복용 중 이상 증상 체크하기
- 소변이 거품이 많아짐(단백뇨 가능성)
- 몸이 붓거나 피로감 증가
- 소변량 감소
-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크레아틴 복용을 중단하고 신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음
당뇨 경계 수치(FPG 100~125mg/dL) 일 때 크레아틴을 먹어도 될까?
✔ 신장 기능이 정상(eGFR 60 이상, 단백뇨 없음)이라면 적정량(3~5g/일) 섭취 가능
✔ 고용량(10g 이상/일) 복용은 신장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음
✔ 수분 섭취 충분히 하고, 고단백 식단과 병행 시 신장 기능 모니터링 필수
*** 당뇨 경계 수치가 있는 경우 크레아틴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며, 정기적인 신장 검사와 수분 섭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끝-
'건강하게 유쾌하게 보람있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넬향의 종류와 향의 특징, 주요 구매 연령층 (0) | 2024.12.03 |
---|---|
증상에 따른 활생균 종류를 섭취할 수 있는 분류법 (0) | 2024.11.24 |
지진 비상 전쟁 배낭 꾸리기 리스트 및 배낭 보관 위치 (0) | 2024.10.22 |
고양이 강아지 포도막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예방법 (0) | 2024.08.26 |
엠팍스 mpox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예방법 (0) | 202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