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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what friends are for 영어 가사 해석 및 배경 이야기

따듯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주변 이야기들 2024. 9. 18. 23:11

친구 좋다는 게 이런 거지 또는 친구란 이런 거지라는 뜻을 가진 문장이죠. That's are friends are for.

 

아무 다른 목적 없이, 진정으로 내 편에서 응원해 주고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면, 정말 마음이 든든할 것 같은데요. 그런 친구들을 원한다면 내가 먼저 솔선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친구가 돼줘야 하겠죠?

That’s What Friends Are For... 친구란 그런 거니까요란 제목의 노래입니다. 1985년에 디온 워윅(Dionne Warwick)과 친구들이 부른 노래입니다.

 

 

 

 

 

 

 

 

 

가사 해석

 

 

 

And I never thought I'd feel this way
내가 이런 감정을 느낄 줄은 몰랐어요

And as far as I'm concerned
내 생각에는

I'm glad I got the chance to say
이런 말을 할 기회가 생겨서 기뻐요

That I do believe I love you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And if I should ever go away
내가 만약 멀리 가버린다면

Well, then close your eyes / and try
눈을 감고

To feel the way we do today
오늘 우리가 느꼈던 기분을 느끼려고 해 보세요

And then if you can remember
그리고 당신이 기억한다면


Keep smilin', keep shinin'
계속 웃어요, 계속 빛을 발해요

Knowin' you can always count on me, for sure
항상 내게 기댈 수 있다는 걸 알고, 그건 확실해요

That's what friends are for
친구란 그런 거니까요

 

 


For good times and bad times
좋을 때나 나쁠 때나

I'll be on your side forevermore
영원히 당신 편에 설 거예요

That's what friends are for
친구란 그런 거니까요

 

 

 

 

 

 

 

 


Well, you came and opened me
당신이 다가와서 내 마음을 열었죠

And now there's so much more I see
이제 난 훨씬 더 많은 걸 보게 됐어요

And so by the way I thank you
그러니 고마워요


And then for the times when we're apart
우리가 떨어져 있는 동안에는

Well, then close your eyes and know
눈을 감고

These words are comin' from my heart
이런 말들이 내 마음에서 우러난 얘기란 걸 알아주세요

And then if you can remember
그리고 당신이 기억할 수 있다면

 

 

사람과 반려 가족도 우정이 쌓이게 되죠. 서로 없어서는 안될....

 

 

 

 

 

노래 뒷 이야기 

 

 

 

 

 

 

 

이 노래는 원래 Night Shift 야간근무란 제목의 1982년 영화 주제곡이었습니다. 야간근무는 잘 나가던 증권중개인이 우여곡절 끝에 뉴욕 시 영안실에서 일하게 되고, 야간근무를 맡으면서 같이 일하는 동료와 여러 가지 소동을 벌인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 마지막에 영국 가수 로드 스튜워트(Rod Stewart)의 목소리로 That’s What Friends Are For 이 노래가 나옵니다. 사실 로드 스튜워트가 부른 원곡은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요. 3년 뒤에 디온 워윅과 친구들이 녹음한 노래는 미국 빌보드 인기 순위 1위에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곡은 1986년 초에 4주 동안이나 빌보드 인기 순위 정상을 차지했던 곡입니다. 디온 워윅은 미국의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곡을 히트시킨 가수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962년에서 1998년 사이에 무려 56곡을 빌보드 인기 순위에 올려놓았는데요. 여성 가수들 가운데서는 아레사 프랭클린이란 가수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노래를 히트시켰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영국 가수 엘튼 존(Elton John)과 미국 가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또 미국 가수이자 배우인 글래디스 나이트(Gladys Knight) 여기에 디온 워윅(Dionne Warwick) 이렇게 여자 둘 남자 둘  모두 4명의 가수가 함께 불렀습니다.

 

튼 존이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하고, 스티브 원더가 하모니카 연주를 하기도 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이렇게 함께 모인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즉 에이즈(AIDS) 연구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시 이 노래 판매 수익금으로 에이즈 연구 기금 3백만 달러를 모았다고 전해집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 좋은 일도 하고, 정말 일석이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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