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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토닌(세로토닌)은 뇌에 존재하는 신경 전달 물질의 일종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으로 만들어져 주로 대뇌기저핵이나 연수의 봉선핵, 시상하부 등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라토닌은 공포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의 노르아드레날린이나 쾌락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의 도파민 등을 제어하여 정신상태를 안정화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부족하면 노르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을 제어할 수 없게 되어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불안감을 느끼거나 우울이나 공황을 일으키거나 공격적으로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면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세라토닌이 몸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나?
A. 세라토닌은 분노와 초조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억제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신이 안정되어 행복감을 얻기 쉬워짐으로 안 해 과식의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용을 하기 때문에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B. 긴장의 원인인 노르 아드레날린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강해집니다.
노르 아드레날린은 육체 노동과 격렬한 감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부신 수질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일종이며 교감 신경의 흥분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르 아드레날린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분비됩니다.
그러나 그 균형이 무너져 버리면 정신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C. 수면 호르몬이라는 멜라토닌의 재료가 되는 세라토닌은 수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 물질이 낮에 활발하게 일하면 쾌적한 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얻고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
A. 이들은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라는 단백질로부터 합성됩니다.
따라서 트립토판을 포함한 다음과 같은 재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두 제품, 유제품, 고기 육류, 생선
이 음식을 한꺼번에 먹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식사 메뉴에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라토닌의 합성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B6, 마그네슘(Mg), 아연(Zn) 등의 영양도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식품도 섭취합시다.
비타민 B6를 포함한 주요 식품 : 참치, 고등어, 바나나
마그네슘 (Mg)을 포함한 주요 식품 : 볶음 참깨류
아연을 포함한 주요 식품 : 콩가루, 말린 무
세라토닌을 늘리려면 이와 같이 다양한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사를 할 때 제대로 씹어 먹으면 세로토닌이 활발해집니다.
식사 이외에도 껌을 씹어 세로토닌을 늘리는 것도 수단으로 좋을 것입니다.
B. 이 물질은 아침 해를 받으면 분비가 촉진됩니다. 그러므로 기상 후 커튼을 열고 햇빛을 받고 뇌를 깨우세요.
아침 시간대에 걷기를 하거나, 도보나 자전거로 통근하면 보다 분비를 촉진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낮에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분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합시다.
C. 일정한 리듬으로 운동을 하면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예를 들어, 걷기, 조깅, 댄스, 수영, 근육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심호흡을 하여 숨을 내쉬는 것도 분비 증가로 이어집니다.
숨을 내뱉을 때는 입을 후하고 확실히 숨을 내쉬는 것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행하십시오.
글을 마치며 :
세라토닌은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으로 정신을 안정시켜 행복감을 얻기 쉽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행복홀몬이라고도 불립니다.
또, 행복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의 경감이나 수면의 질의 향상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일 식사와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분비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식품과 생활습관을 참고로 분비량을 늘려 행복한 매일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