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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서로 유사한 여러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인플루엔자 유사 증후군과 폐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진단은 시약 없이 보통 임상에서 이루어진다.
증상
파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발열과 기침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대부분이 며칠 안에 열이 내려 1주일 전후로 자연 치유되는 감염증이지만 유아나 고령자에게 때로 고열과 심한 기침이 길어지고 폐렴 등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면역이 생겨 이후로는 걸려도 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으나 노약자는 유의하여야 합니다.
아이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어린이에게 때때로 검출됩니다. 발열은 때로는 5~7 일로 길어질 수 있으며 기침은 개가 짖는 듯한 소리가 날 때가 있으며 천명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치료
특효약은 따로 없습니다. 대증요법으로서 해열제나 진해 거담제 등을 사용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집에서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걸린 사람의 기침, 재채기, 말할 때 비말, 바이러스가 뭍은 손이나 그 손으로 만진 물체에 의해 서로 전염된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학교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상에서의 예방법
앞서 밝힌대로 재채기 기침에 의한 비말 감염이나 접촉 감염(바이러스가 뭍은 장난감 등을 핥는 등)에 의해 감염합니다.
이와 같아서 비말 감염 대책은 연장자나 어른의 경우 증상이 가볍게 지나가는 일이 있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던지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을 가려 하는 등의 에티켓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요즘들어 코로나 이후로 긴장이 풀어져 심한 재채기를 허공에 대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신은 시원할지 모르나 피해를 주는 행동입니다.
접촉 감염 대책은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만지는 장난감, 난간 등은 자주 알코올로 소독하고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외출시 꼭 손을 씻는 행동도 중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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