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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로서 글리신의 기능과 건강 안전성, 섭취 요령

따듯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주변 이야기들 2024. 6. 20. 20:19

글리신은 식품 첨가물 중 하나로 식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존료만큼 장시간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고 수 시간부터 길어도 1일~2일 정도 라고 합니다. 글리신은 그리스어로 '달콤한'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약간 달콤한 것도 특징인데 식품의 맛을 끌어내기 위한 조미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짠맛과 신맛을 좀 더 부드럽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방부제 대신 글리신이 많이 사용된다

 

 

글리신의 기능

 

 

편의점 도시락이나 슈퍼마켓 반찬을 구입한 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섭취하는 경우에는 보존료가 아니라 글리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보존료가 없는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사실은 이들 식품에 있어서 세균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에 처하기 때문에 글리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첨가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속에 젤라틴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가리비나 게, 새우 등의 해산물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 글리신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물질이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식사 정도로의 글리신 섭취는 문제없습니다. 또 건강 보충제에 들어 있어서 수면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의약품으로써도 사용되고 있으며 구내염이나 피부의 트러블, 습진이나 피부염, 간 기능 회복 등에도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식품 첨가제 속 글리신의 안전성

 

 

자연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만 일반 식사만으로는 과다 섭취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글리신을 대량으로 투여한 동물 실험에서는 호흡근에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보충제나 건강식품을 이용하여 글리신을 섭취하는 경우는 하루의 섭취용량을 지켜야 됩니다.

 

 

 

건강 보충제로서의 섭취 요령

 

 

글리신도 영양 보충제로 나와 있다

 

 

글리신은 식품에 첨가하면 보존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편의점 식품 등에서는 보존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몸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다른 보존료보다 글리신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상품에 보존료 미사용이라고 명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리신 자체에 부작용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화학 보존료(방부제)에 비해 보존력은 뒤떨어지지만 몸에 영향을 고려해 사용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기준 섭취량을 규정하지 않습니다.

이 성분이 들어간 보충제의 경우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3000mg 이하의 기준 섭취량이 권장됩니다.

 

보충제의 기준 섭취량은 남녀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성인 남성과 여성 모두 기준 섭취량은 3000mg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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