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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료 소르빈산 칼륨의 용도와 안전성, 섭취시 주의

따듯한 차 한잔과 함께 하는 주변 이야기들 2024. 7. 14. 18:47

매일 식사 메뉴를 선택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은 식품 안전에 대한 지식이 아닐까 합니다. 
식사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불안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보존료의 하나인 소르빈산 칼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존료에 의해서 혹시 건강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신경 쓰이는 분은 꼭 참고해 주세요.

 

 

 

시장 유통되는 젓갈류, 육포류, 생선가공품 등에는 보존료가 첨가 되어 있어요

 

 

용도 : 어디에 쓰이는 것입니까?

 

 

 

소르빈산은 식품의 부패와 식중독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세균이나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높입니다.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매장의 반찬이나 도시락은 오래갑니다. 음식이 오래 지속되는 비밀은 이 성분을 사용함에 있습니다.

소르빈산은 반죽과 가공 고기, 절임, 알코올음료, 잼 등 다양한 식품에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일용품에도 방부제로서 이용되고 있어 의외로 우리들 생활 가까이 있는 성분입니다.

 

 

 

안전성 : 건강에 미치는 영향

 

 

 

 

소르브산 자체는 안전성이 확인되어 있어 사용에 법적인 하자가 없지만 다른 첨가물과 조합하면 건강에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질산염과 조합하면 발암성 물질로 변할 위험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정 논문에서는 소르빈산이나 벤조산 등의 항균성 식품 첨가물이 감수성이 높은 장내 미생물의 증식을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인간의 장내 세균총의 조성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항균성 식품 첨가물이 인간의 장내 세균총의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호기성 및 혐기성 장내 세균의 안식향산나트륨(보존료), 아질산나트륨(발색제, 표백제), 소르빈산칼륨(보존료) 및 이들의 조합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르빈산 칼륨 하나만 놓고 본다면 분명히 비피더스균이나 박테로이데스균에 감수성이 강해 이 성분의 농도가 올라 감에 따라 좋은 유산균이 차례로 사멸해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너무 식사를 인스턴트나 편의점 음식으로만 채운다면 장 내 환경이 점점 더 나빠져서 몸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좋은 나쁜 미생물들은 보존료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섭취 주의점

 

 

 

 

섭취에 관해서는 각국의 규제기관에 따라 다른 추천 섭취량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권장 복용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소량 섭취는 보통 안전하지만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작용이 보고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줄이고 너무 많은 양의 인스턴트 도시락, 젓갈, 가공 어육포 등을 섭취하지 않는지 주변을 돌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손수 지은 밥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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